홍일화 Il-hwa HONG (b.1974)
2003 Ecole des Beaux-Arts Rennes졸업
석사 (DNSEP- Diplôme National Supérieur d'Expression Plastique)
주요 개인전
2023 <<홍일화의 넘나들이>> 아미미술관, 당진 (한국)
<<Garden, Hongilhwa x D’strict>> 아르떼 뮤지엄, 제주 (한국)
<<Color Of Thorns>> Niche 갤러리, 도쿄 (일본)
<<The Forest>> 피움미술관, 고성 (한국)
2022 <<Epine>> ArtsKoco 갤러리, (룩셈부르크)
<<Our Nature>> 에스빠스 이카르, 이씨 레 물리노 (프랑스)
2020 <<Human & Nature>> 쉼박물관, 서울 (한국)
외 다수 개인전 참여
주요 단체전
2024 <<Flex Morden>> 겸제정선미술관, 서울 (한국)
<<잊혀진 습관>> 마산현대미술관미술관, 창원 (한국)
2023 <<Entrecroisement>> 24 Beaubourg 갤러리, 파리(프랑스)
<<Rhapsody in Green>> 아미미술관, 당진 (한국)
2022 <<금강자연비엔날레 >> 연미산자연미술관, 공주 (한국)
2021 << 낙원은 없다 >> 브이센터 더 라이브 뮤지엄, 서울 (한국)
<<강원국제트리엔날레>> 홍천미술관, 홍천 (한국)
<< Women’s March>> 오산시립미술관, 오산 (한국)
2020 << 뉴노멀 갤러리 >> MBC 상암문화광장, 서울 (한국)
2019 <<Relation - Ondes immaterielles>> 바스티유 디자인 센터, Paris (프랑스)
<<3.1운동 100주년 바라본 여성인권>> 동탄아트스페이스, 화성 (한국)
<<현대미술로 바라본 여성인권>> 제주조각공원, 제주도 (한국)
<<Interlace>> 닥시타 시트라 미술관, 첸나이(인도)
<<Do the right thing! 위안부의 날 국회 특별전>> 국회의사당, 서울 (한국)
외 다수 단체전 참여
아트 레지던시
2022 아티스트레지던시와산, 제주
아티스트레지던시와산, 제주
2019 제주조각공원. 서귀포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2018 다큐멘타리 영화 <<샤먼로드>>
2017 영화<<리얼>>
KCC 와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서울대공원 벽화
에어린 향수 광고시안
수상경력
2008 정헌메세나 재유럽 청년작가상 수상
2004 한국현대판화가협회공모전 우수상
2003 한국현대판화가협회공모전 특선
2002 한국현대판화가협회공모전 특선
REPORTAGE
2007 ‘VERNISSAGE’ 10 대 현대작가 회화부문 선정
BILBOQUET (렌. 프랑스)
TV 프로그램진행
2024 세계테마기행 – 찬란하게 아름답다
- 1부 흩날리는 금빛, 사하라 사막
- 2부 튀니지안블루로드
- 3부 천년보다붉은열정
- 4부 시간을 거슬러, 역사 기행
2017 KBS 1TV 미래기획 2030 세상을 바꾸는 건축
2014 EBS 미술기행
- 1부 지상낙원을꿈꾸다-폴고갱
- 2부 빛을 탐하다. - 모네와 르누아르
- 3부 살바도르달리-상상을현실로바꾸다
- 4부 천재,비밀을남기다-레오나르도다빈치
2013 문예특집 EBS 서양미술기행
- 1부 파리의 밤을 채색하다 -- 툴루즈 로트렉
- 5부 죽음의미스터리,그비밀의길을따라가다 - 반고흐
참고자료
보편성의 미학, 박정애저, 사회평론 아카데미 Art and Music, Nova Science Publishers
아트 나우 아티스트 워크
아트 매거진 전시리뷰
AZART, Les Rencontres, 7-8 월호
월간미술, 화제의 전시
얼굴을 말하다, 박영택저, 마음산책
Vogue, SPACE
하하미술관, 김홍기저, 미래인
디자인 정글, GALLERY
미술세계, GALLERY IN MAGAZINE & 전시리뷰 퍼블릭아트 CULTURE & 전시프리뷰
미술세계, 전시프리뷰
퍼블릭아트, 전시리뷰
퍼블릭아트, ET CETERA
미술세계, ART NEWS
미술세계, ARTIST'S NOTE
작품소장
짐 로져스(싱가포르), 반 고흐 미술재단(암스테르담), Dave Spector(일본) FF Cruz & Co (필리핀),
시노트랜스(중국), 프랑스국립도서관(파리) 국립판화미술관(포르투갈) ... etc
현재
(사) 한국미래환경협회 홍보대사,
파리 재불작가 소나무협회 회원 한국판화가협회 회원
작가 노트
새싹, 새순, 새잎, 새눈, 새움...
식물의 새로움을 시작하는 단어들이다. 이 시작을 알리는 색은 초록보다 붉은 계열의 빨강이나, 분홍, 주홍색에서 시작하여 초록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겪는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초록 잎들의 대부분은 붉음의 테두리를 깨고 비로소 초록으로 거듭난다.
흔히 테두리를 말할 때 ‘일정한 범위나 한계’를 일컬어 말하곤 하지만 내게 있어서 테두리는 달걀의 껍질 과 흡사하다. 성장과 변화의 가능성을 품은 보호막이자 그 시작을 의미한다.
2019년 2월에 처음으로 제주도 안덕면 덕수리에 위치한 곶자왈 숲속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마주하게 된 새순의 붉음은 나의 변화의 시작을 알려주었다. 초록의 고정관념을 깨는 계기가 되었다. ‘숲은 초록이다.’ 라는 막연한 당연함의 인식에서 벗어나게 해주었고 내게 변화와 새로움의 시작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숲을 걸었다. 매일같이 하루도 빠짐없이 걸었다. 이는 숲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얻으려 하기보다는 나의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고자 하는 의지가 앞섰다. 그리고 나의 편견을, 사회의 편견을 바로 잡기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고 숲의 풍경을 그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