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 About There 박 소라 Park Sora _ 신 건우 Kenxin _ 이 예림 Lee Yerim <About There> 2023. 3. 3 ~ 2023. 3. 29 -------------------------------------------------------------------------------------------------------------------------------------- 박 소라 Park Sora 이해를 동반하지 못한 감상은 캔버스의 뒷면을 상기시킨다. 예술은 사라지고 미지에 머물러 있는 물체의 존재감만 확인된다. 미술작가임에도 불구하고 미술을 마주한 채 도달하게 되는 이질감은... more info 이어진 생명들 Subsequent lives 김 석영 Kim Seokyoung < 이어진 생명들 Subsequent lives > 2023. 2. 1 – 2023. 2. 24 나와 타인(환경, 자연)과의 조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순응하는 삶은 동양철학의 오래된 뼈대(무위자연)이며 그 생몰의 순환이 새로운 생명과 문명을 창조해 왔음을 보여준다. 달이 뜨니 꽃이 피어나고 나비가 그를 쫓으며, 아이가 나비를 쫓고 해와... more info 서시 Prologue 지히 JIHI <서시 Prologue> 2022.12. 14 – 2023. 1. 15 나는 달과 별을 좋아한다. 중학교 때 공터에 누워 친구들과 밤새도록 수다를 떨며 별똥별이 떨어지길 기다렸었다. 하나 둘 떨어지는 별똥별의 순간을 바라보며 벅차올랐던 설렘이 아직도 선명히 기억이 난다. 핸드폰도 없던 시절. 집에 오지 않아 잠들지 못하는 엄마의 초조한 기다림을 알기에 또... more info 적당한 거리 Some Distance 적당한 거리 Some Distance 2022. 9. 21 - 2022. 10. 9 거리 감각 훈련 배민영(예술평론가) “두 사람 사이의 적당한 거리는 몇 cm”라는 류의 문장들이 유행한 적이 있다. 심리학이나 커뮤니케이션학의 옷을 입고 제법 모던하게 관계 정리를 하곤 하는 말들은 그러나 과학보다는 주술이나 유희에 가깝다. 하지만 이에 대한 문제제기는 케케묵은 논쟁들보다도 찾기가... more info TIME MACHINE TIME MACHINE 2022. 08. 17 (Wed) - 2022. 09. 15 (Thu) 안정모 Ahn Jeongmo 어렸을 때부터 나는 항상 우리 집 정원 구석에 나무로 우거진 어두운 곳에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이 있다고 믿었다. 신비한 숲 같은 곳이 있고 그 속에 동물들과 함께 노는 상상을 했었다. 성인이... more info 처음«123456»마지막